롯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정통 프렌치 퀴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미쉐린 2스타 ‘프레데릭 에리에(Frederic Eyrier)’ 셰프 초청 갈라 뷔페를 단 3일간 특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수제자인 프레데릭 에리에 셰프는 프랑스 출신으로 버나드 로아조, 알랭 상드랑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프렌치 파인 다이닝 대표 셰프로 손꼽힌다.

특히 2016년 한국의 첫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쉐린 2스타로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정통 프렌치 퀴진과 신선한 제주 식재료의 환상적인 만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롯데호텔제주 레이크프라자에서 9월 1~2일, 롯데시티호텔제주 최고층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에서 9월 9일 펼쳐진다.

제주 한치와 딱새우를 넣은 부야베스, 도우로 감싼 보들결 한우 로스트 비프, 농어구이와 성게알 버터소스, 프랑스식 달팽이 요리를 비롯한 메인 메뉴부터 크림 뷔릴레, 넛 타르트,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 등 유럽 스타일의 달콤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겠다.

또 오리 가슴살과 푸아그라 소스의 깊은 풍미가 일품인 시그니처 메뉴를 개별 서비스하며, 롯데호텔 서창범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보들결한우 다다끼 스시, 전복 한치 물회, 말고기 육회, 보말삼채무침 등 제주 대표 메뉴도 선보인다.

행사는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요금은 소인 4만5000원, 성인 8만원부터다. 제주도민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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