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64%가 '기내 어린이 착석 금지구역 설치'를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에게 해외여행은 꿈같은 일이다. 언제 울음이 터질지 모르는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는 것은 '시한폭탄을 안고 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의젓한 어린이가 되기만을 기다릴 수 없는 법이다. 약간의 준비만 하면 마음 편히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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