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 양덕순 행정학과 교수 선출

제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자에 양덕순 교수(60·행정학과)가 선출됐다.27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2차 투표에서 양덕순 교수는 유효투표(직원·조교·학생 환산표 포함) 782표 중 과반인 427표(5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직원·조교·학생 환산표는 직원, 조교, 학생의 투표가치를 사전에 정한 일정 비율로 환산한 투표수를 말한다.또 양창용 교수(59·영어교육과)는
제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 양덕순 행정학과 교수 선출

제주 음주운전 사고 작년보다 10.4% 감소…연말연시 특별단속 운영

올해 제주도의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총 173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193건 대비 10.4%(20건) 감소한 것이다.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명, 2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0%, 19.3% 줄었다.이에 대해 제주경찰은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안전 홍보 효과라고 분석했다.실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지난 10
제주 음주운전 사고 작년보다 10.4% 감소…연말연시 특별단속 운영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27일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하고 신호등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주요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오후 4시 기준 고산 26.7m, 지귀도 25.6m, 마라도 22.7m, 제주공항 22.6m, 가파도 22.0m, 우도 21.0m, 사제비 20.2m, 제주김녕 19.2m, 대흘 19.2m, 구좌 18.2m, 강정 18.1m
제주서 강한 바람에 작업자 3명 추락 부상…고산 초속 26.7m 강풍

6년 사귄 연인 흉기로 살해한 20대…"술 취해 블랙아웃" 무죄 주장

6년간 교제한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27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난 부장판사)는 A 씨(26)의 살인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16일 오후 9시 16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연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범행 후 B 씨가 쓰러지자 119에 신고했고, 곧이어 119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6년 사귄 연인 흉기로 살해한 20대…"술 취해 블랙아웃" 무죄 주장

새해 첫날 겨울 바다에 '풍덩'…서귀포 국제팽귄수영대회 열린다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다.대회는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펭귄핀 이어달리기와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 신년 타로점 운세 등 가족·친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참가자를 전원 구조해 탑승시킬 수 있는 비상 구조선과 안전구조요원, 구급차량 등을 배치해 혹
새해 첫날 겨울 바다에 '풍덩'…서귀포 국제팽귄수영대회 열린다

제주관광공사, 2회 연속 '무분규·무쟁의' 단체협약 체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노동조합이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무분규·무쟁의 방식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체협약에는 △조직·근무환경 개선 △직원 복지 증진 △여성 근로자 보호조치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양 측은 모든 조항에 합의함과 동시에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공공조직 운영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에도 나서기로 했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 존중·상
제주관광공사, 2회 연속 '무분규·무쟁의' 단체협약 체결

제주공항, 지방공항 최초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1층에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참가자와 비즈니스 관광객, 교통약자 등 공항 방문객 특성에 맞춰 전담 에스코트와 제주 관광, 다른 도시·국가로의 이동, 통역, 비상 상황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현재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지방공항 중 이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제
제주공항, 지방공항 최초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AI 시대, 청년의 미래전략은?"…'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개막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으며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27일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28일까지 이틀간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인공지능(AI)와 혁신, 기후 위기, 세계 정세 등 청년 세대가 마주한 현실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짚는다.특히 이번 포럼은
"AI 시대, 청년의 미래전략은?"…'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개막

"암 3번 이겨내고 지구 한바퀴"…올레길 100회 완주' 80세 한창수씨

3번의 암을 이겨내고 제주올레길 '27개 코스 437㎞'를 100회 완주한 올레꾼이 나왔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해 만 80세의 한창수 씨가 제주올레길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올레길 100회 완주는 한 씨가 처음이다.제주올레 길은 제주 전역을 잇는 27개 코스, 총 437㎞의 장거리 도보여행길이다.기상 변화와 지형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 한 번의 완주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창수 씨는 2010년 4월 4일 자신의
"암 3번 이겨내고 지구 한바퀴"…올레길 100회 완주' 80세 한창수씨

제주 오름 훼손한 '노답' 캠핑족…네티즌 "중국인만 욕할 게 아냐"

제주 애월읍 큰노꼬메오름에서 무단 캠핑과 취사 행위가 이어지면서 안전과 환경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민 제보 게시판인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는 "아침 일찍 오르면 정상을 비박하는 캠퍼들이 많다"는 내용의 민원글이 올라왔다.제보자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밤새 술을 마시며 고기를 굽고, 기온이 떨어지자 불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근처에 화장실도 없는데 용변은 대체 어디서 처리한 것이냐"라고
제주 오름 훼손한 '노답' 캠핑족…네티즌 "중국인만 욕할 게 아냐"

제주사대부중, 전교생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2만개로 '벤치' 제작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 특별한 벤치가 설치됐다.제주사대부중(교장 오시열)은 지난 26일 '새활용 벤치'를 교정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벤치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 688명이 지난 9월부터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40㎏을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병뚜껑 1개 무게는 약 2g인 점을 감안하면 2만 개를 모은 셈이다.학생자치회는 플라스틱을 바르게 버리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학급별로 수거함을 운영하고,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제주사대부중, 전교생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2만개로 '벤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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