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9~22도가 되겠다.이날 이른 새벽(오전 0~3시)부터 아침(오전 6~9시) 사이 제주도 곳곳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0.5~1.5m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원 중심의 '열린 경선'을 통해 "억울한 컷오프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당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당원들이 직접 후보를 뽑는, 그런 지방선거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그간)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해왔는데, 그럼 (컷오프 없이) 그 많은 사
제주에서 휴대전화 분해 중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8분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오후 7시36분쯤 자체 진화로 꺼졌다. 이 사고로 휴대전화 1대가 소실돼 소방 추산 재산피해 90만원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번 사고는 A 씨가 니퍼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분해하던 중 배터리에서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의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의 가입자는 지난 11일 4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2주만인 24일 5만명을 넘어섰다.지난 8월11일 발급을 시작한 나우다는 제주 관광의 가치를 디지털로 확산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가입자에게 네이버 500포인트를 부여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한국 청년회의소(JC) 전국대회의 회원 5000여 명 제주 방문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
"비가 종일토록 쏟아지는데 백록담이 모습을 보여주네."잔뜩 흐려서 달리는 내내 비가 왔지만 거짓말처럼 백록담은 청초한 모습을 드러냈다.코스의 절반, 달린 지 50㎞ 구간에서 만난 백록담은 트레일러너들에게 기쁨의 탄성을 지르게 했다. 백록담 너머로 구름 사이에 푸른 바다의 윤곽도 보였다. 지난 19~21일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국제트레일러닝대회인 '2025 트랜스 제주 by UTMB'가 열렸다. 트랜스 제주는 2023년 세계적 울트라
25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일부지역엔 늦은 새벽(오전 3~6시)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0.5~2.0m 높이로 일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민 상당수가 도내에선 제품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새활용센터는 24일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 인식 확산을 위한 제품 수리 경험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제주도민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6%(106명)는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타지역으로 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제조사 정책상 공식 A/S 센터가 육지에만 있음(56%) △제주도내 수리 가능한 사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제주가 하루 매출 약 1억1000만 원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9.81파크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수학여행 시즌이 맞물리면서 단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와 2030 여행객이 몰리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주간 판매액인 약 5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는 지난해 평균 주간 매출(3억4000만 원)보다 약 65% 늘어난
서울시민이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싶다며 곶자왈 사유지를 무상으로 제주도에 기증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씨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 곶자왈 토지 3320㎡(3652만 원 상당)를 제주도에 기부했다.곶자왈은 용암류가 굳은 암괴 위에 형성된 숲과 덤불이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계로, 공기를 정화하고 지하수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제주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한 '한라산 소주' 한정판이 출시된다.제주도는 24일 주류업체 ㈜한라산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제주 평화 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라산은 자사 주류 제품에 20주년 기념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을 제작·유통한다.라벨은 제주의 자연과 평화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아 제주도와 ㈜한라산이 협업해 제작했다.현재웅 한라산 사장은 “제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평화의 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