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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북상…16일 오후부터 제주 간접영향권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7.09.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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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진 14일 제주시 한림항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풍랑 경보로 대치했다. 또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동부·서부 앞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2017.9.14/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면서 16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1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생한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45hPa의 중형 태풍으로,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초속 45km, 시속 162km로 북서진하고 있다.

16일에는 초속 47km, 시속 169km의 속도로 서귀포 남쪽 약 34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17일 새벽까지 제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제주도도 제주시·서귀포시와 함께 조기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도는 재해위험지구·해안가·급경사지·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축사·비닐하우스·양식시설에 대한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호우 시 도로 침수와 하수 역류가 발생했던 지역과 하천변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갯바위 낚시꾼들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주말 추석 전 벌초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태풍 내습 시에는 벌초와 외출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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