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한국 고유종 '구상나무'…"한라산 등 조사 강화해야"

세계자연보전연맹 지정 멸종위기종이자 한국 고유종인 구상나무의 쇠퇴 현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전국 단위 기초 실태 조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성범 의원(제주 서귀포시·더불어민주당)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라산 표본점 내 구상나무 고사목 비율은 2017~2018년 6.4%에서 2023~2024년 9.9%로 증가했다.같은 기간 지리산의 경우 17.3%에서 26.7%, 덕유산의
사라지는 한국 고유종 '구상나무'…"한라산 등 조사 강화해야"

'투표독려 현수막' 제주도의원 요청 국민참여재판 '배제'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투표독려 현수막을 걸었다가 기소된 제주도의원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배제 결정을 내렸다.정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둔 5월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특정 정당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현수막은 파
'투표독려 현수막' 제주도의원 요청 국민참여재판 '배제'

'미소체' 보급·개발한 현병찬 선생 창작공간 '한곬서예관'으로

한글서예가 한곬 현병찬 선생이 평생 일군 작품과 창작공간을 기부해 조성한 '한곬서예관'이 문을 연다.제주도는 24일 오후 2시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한곬서예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11월 17일까지 개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한곬서예관은 현 선생이 창작과 후학 양성의 터전으로 가꿔 온 서예전시관 '먹글이 있는 집'을 공공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현 선생은 자신이 창작하거나 수집한 서예작품과 도서, 전시관과 토지를 제주
'미소체' 보급·개발한 현병찬 선생 창작공간 '한곬서예관'으로

"노고록ᄒᆞ게 살게 마씸"…제주어에 담긴 넉넉한 삶의 여유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여유일지 모른다.제주어에는 이처럼 부족함 없이 넉넉하고 편안한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 있다. 바로 '노고록'이다.'노고록ᄒᆞ다'는 모자람 없이 여유 있고 넉넉하다는 뜻을 지닌 제주어다. 단순히 물질적으로 풍족하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이 편안한 상태까지 아우른다.'제주말 큰사전'에서는 '노고록ᄒᆞ다'를 '모자라거나 마음에 켕기던 것들이 사라져 여유가 생기다', '쓸 것이 모자람이 없
"노고록ᄒᆞ게 살게 마씸"…제주어에 담긴 넉넉한 삶의 여유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0일, 화)

◇제주특별자치도- 위성곤 도지사18:00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메종 글래드 제주)- 송영훈 도의회 의장11:30 보훈단체 현장소통 간담회(음식점)18:00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메종 글래드 제주)- 고의숙 도교육감10:00 국정감사 수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0일, 화)

[오늘의 날씨] 제주(20일, 화)…비 내리고 밤부터 강풍

2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에는 비가 내린다. 2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 많게는 60㎜ 이상이다.밤부터는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분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5m 높이로 인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2~24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오늘의 날씨] 제주(20일, 화)…비 내리고 밤부터 강풍

제주소방, '화재없는 마을' 15년 성과…인명 피해 절반 줄어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년간 추진해 온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업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화재안전 지표가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등 화재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이다.제주에서는 2011년 사업을 시작해 최초 10개 마을(719가구)에서 2025년 말 기준 119개 마을(1만 4028가구)로 확대했다.제주소방은 15년간 해당 마을에 소
제주소방, '화재없는 마을' 15년 성과…인명 피해 절반 줄어

"제주동부해양경찰서 조속히 신설해야"…제주 정치권 한목소리

제주동부해양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주 정치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다.먼저 김성범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만식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이 문제를 지적했다.김 의원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전국 해경 관할 해역의 25%를 맡고 있는데, 산하 해양경찰서는 전국 해경서 21곳의 9.5%인 단 2곳(제주·서귀포해경서)뿐"이라며 "이 정도로는 제주도 남방
"제주동부해양경찰서 조속히 신설해야"…제주 정치권 한목소리

제주 전국체전 참가 50대 감독, 심정지로 병원 치료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50대가 심정지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쯤 제주시 용담1동 한 호텔에서 A 씨가 흉통을 호소하며 의식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A 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A 씨는 다른 지역 한 종목 선수단의 감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전국체전 참가 50대 감독, 심정지로 병원 치료

제주경찰, 옛 연인 살해 후 음독 60대 건강 회복되자 다시 체포

옛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 중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60대 피의자가 경찰에 다시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A 씨(60)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병원 측 소견에 따라 19일 오후 퇴원과 동시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향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A 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 38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귀가하는 과거 연인 B 씨(40대)를 자신의 차로 끌고 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범행 당일 경찰에 검
제주경찰, 옛 연인 살해 후 음독 60대 건강 회복되자 다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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