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동 일대에 대규모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23일 제주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제주시 용담1·2동에 설치된 계량기 4700여 개에서 단수가 감지됐다.계량기는 공동주택에 한 개만 설치된 경우도 있어서 실제 단수가 된 가구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상하수도본부는 용담수원지 취수펌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지를 포함한 제주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은 23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서귀포시 중산간, 서귀포시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서귀포시 중산간과 서귀포시 동부에는 이날 밤부터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서귀포 등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특히 이날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학교안전경찰관 2명을 추가 배치하고 내년 학교급식비를 3.6% 인상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제주도와 도교육청은 23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 분야 주요 현안 8개 안건에 합의했다.양 기관은 우선 학교안전경찰관 6명에 대한 인건비를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또 2명을 추가 증원해 2027년 하반기 배치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2026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3·4기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연계한 발달 단계별 책놀이, 몸놀이, 말놀이 등으로 구성된다.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생후 10~35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로, 3기와 4기 각각 20가족씩 총
제주 서귀포시가 전국체전을 계기로 확충한 체육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에 나선다.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서귀포를 찾았다. 지난해에는 3만 3975명이 방문해 약 134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올해도 9월 말까지 2만 2539명이 방문했다.서귀포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와 다양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선수단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전지훈련 수요를 지역 관광과
제주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으로 최근 2년여간 실종자 29명을 찾는 데 기여했다.제주도는 2024년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AI 실종자 추적플랫폼'(TOSS)을 활용해 실종자 286명에 대한 경찰 수색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가운데 실종자 29명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 플랫폼은 실종자의 옷차림과 신장, 소지품 등 특징을 입력하면 AI가 CCTV 영상에서 대상자를 찾아 이동 경로를 추적하
옛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이 다음주쯤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제주경찰청은 23일 제주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A 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피의자의 신상정보는 비공개가 원칙이지만 잔인성,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공공의이익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신상정보공개심의위 의결을 거쳐 공개할 수 있다.다만 피의자에게 신상정보 공개를 통지한 날부터 5일(주말 제외) 이상의 유예기간을
제주의 한 축사에서 지게차가 전도돼 40대 남성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제주소방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축사에서 A 씨가 넘어진 지게차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진 뒤였다.A 씨는 축사에 사료를 배달하던 지게차 운전자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18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한 숙박업소에서 관광객 A 씨(10대·여)가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A 씨를 심폐소생술 하며 소방헬기 한라매를 통해 병원에 이송했다.A 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자발순환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30호 태풍 '참피'의 북상으로 제주에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해상 곳곳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특보 확대에 따라 제주도 역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상황을 점검했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앞바다와 서부앞바다 일부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앞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동부앞바다와 남쪽 먼바다 등에서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낮 12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