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34개 노선 108km 임도를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임도는 조림·숲가꾸기·산불진화·산림병해충방제 등을 위해 사용되는 산림 도로로 평상시 일반인 차량을 통행을 제한한다.
이 기간 일반인도 임도를 통행할 수는 있으나 허가없이 임산물을 채취해선 안 된다.
제주시는 "임도에는 굴곡 등 험로가 많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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