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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제주서 이색 관광으로 초가을 만끽을열기구 탈까 돌고래탐사 나가볼까?
  •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승인 2017.10.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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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평균 5일을 넘기지 않던 명절 연휴가 2배 길어지면서 귀성객과 관광객 52만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힐링의 섬 제주에서 하늘과 바다 그리고 도로를 달리며 풍부한 생태자원을 더 가깝게 체험하는 이색 연휴를 즐겨보면 어떨까.

◇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는 또 다른 매력.

지난 5월 첫 운항을 시작한 제주시 구좌읍 송당마을에 위치한 열기구 투어.
 

열기구투어 관계자들이 열기구에 탑승해 제주시 구좌읍 상공에서 비행을 하고 있다. 2016.8.2/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에서 고정식 열기구 운항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자유비행 열기구는 동북아에서 처음이다.

영국의 카메론 벌룬즈가 제작한 높이 35m, 폭 30m에 달하는 열기구는 최대 16명이 탈 수 있다.

한쪽에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탁 트인 제주 바다가, 또 다른 쪽에는 용눈이 오름과 체오름 등 오름 군락이 장관이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소 떼와 노루, 말들은 지상과는 또 다른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착륙 장소가 항상 같지 않아 탈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점도 열기구 투어의 매력이다.

비행은 1시간 가량이며 착륙한 뒤 무사귀환을 기념하는 샴페인을 겸한 다과회가 마련된다.

◇어선타고 요트타고 남방큰돌고래 탐사.

제주 바다에 사는 야생 남방큰돌고래를 직접 눈으로 보는 돌고래 탐사 프로그램이 제주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가 헤엄치고 있다.2016.12.20./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디스커버제주가 진행하는 ‘제주어민과 함께하는 야생돌고래 탐사’는 제주도 연안에 살고 있는 남방큰돌고래를 관측하는 50분짜리 프로그램이다.

모슬포항 바로 위 동일리포구에서 출발하며 제주 어부가 함께 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돌고래의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반경 50미터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80% 이상의 확률로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김녕요트투어와 중문 요트 샹그릴라도 요트 투어를 하는 중에 돌고래를 볼 수도 있다.

◇누워서 삼륜 자전거 타고 제주해안 달려보자.

푸른 제주 해안을 달리고 싶다면 제주시 구좌읍 삼륜 리컴번트 바이크 렌탈샵 '홍바이크'를 찾아가자.
 

© News1

‘누워있는(Recumbent)’이라는 뜻의 리컴번트는 일반자전거 보다 차체가 낮고 상체가 뒤로 젖혀진 채로 주행해 마치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로 구성된 삼륜 자전거(델타 트라이크)의 경우 앞바퀴 탈부착이 가능해 여러명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또는 회사 동료들간 단합에 제격이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며 유아 동반 고객들을 위해 유모차 트레일러도 준비돼 있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jejun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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