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새벽배송 사고 택배노동자 추모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0일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를 추모했다.오 지사는 1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에 매우 가슴 아프다"며 "특히 부친 장례를 치른 뒤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노동 현장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