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윤종박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윤덕상 조교사, 정형석 제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 ‘제주경마장 우선조치사항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참여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말관리사의 고용 안정 보장, 비경쟁성 상금 확대, 상금배분비 공개 등 근로환경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주마 관계자들과 상생 및 동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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