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트로트댄서, 마녀, 가정부….

단역배우 박신혜씨(35)는 스무살 때 악극 '어머님 전상서'로 데뷔, 지난 15년간 다양한 사람을 연기했다. 비중있는 역을 맡은 때도 있었지만, 대사가 한 줄이거나 대사조차 없는 단역이 대부분이었다. "연기를 뺀 삶은 생각할 수 없다"는 신혜씨의 꿈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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