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홍보관을 설치해 선수단과 임원단 등 3만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사계절의 아름다움’, ‘유네스코 3관왕’ 등 제주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고, 내년 70주년을 맞이하는 제주4·3을 알리기 위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공동으로 홍보활동도 벌인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사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수가 감소함에 따라 해외 시장 다변화는 물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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