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환경상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2006년부터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애월읍은 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수상했다.
애월읍은 청정 환경을 지키려는 읍민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부터 경로당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주민 참여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민철 애월읍장은 "환경이 훼손되면 농산물이나 관광 모두 무너진다는 각오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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