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리점, 새벽배송 기사 음주운전 주장은 명예훼손…고발 조치"

지난달 사망한 새벽배송 기사의 유족과 노동계가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한 대리점과 쿠팡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과 위탁 계약 대리점은 고인과 유족, 제주도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지난달 새벽배송 중 사망한 고(故) 오승용 씨의 사고와 관련, "쿠팡 측의 허위사실 유포 및 사자 명예훼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위한 법적 대응에 돌입하겠다"고 밝
"쿠팡·대리점, 새벽배송 기사 음주운전 주장은 명예훼손…고발 조치"

[제주시 소식]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시 단위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전국 기초자치단체 22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제주시는 장애인 활동 서비스 지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 상담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제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와 더
[제주시 소식]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

제주도 총괄건축가에 강봉유 건축사 위촉

제주도가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장, 공공건축심의위원장 등을 지냈다.도의 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과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전시·행사·교육 등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역할을 맡는다. 강 총괄건축가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
제주도 총괄건축가에 강봉유 건축사 위촉

서귀포시,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106명 모집

제주 서귀포시는 2026년 동계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이거나 본인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이다.신청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한다.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2110원)
서귀포시,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106명 모집

해군 아저씨들과 생존수영…서귀포교육지원청·기동함대사령부 협력

제주 서귀포교육지원청이 내년에도 해군과 협력해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제주기지전대장 정형진 대령)와 협력해 2026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 상호 협력 속에서 생존수영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양 기관은 지난 1월 17일 생존수영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해군의 전
해군 아저씨들과 생존수영…서귀포교육지원청·기동함대사령부 협력

서귀포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마련

제주 서귀포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사전 보온이 중요하다며 QR코드를 삽입한 수도요금 고지서를 통해 관내 6만5101곳에 홍보하고 있다.급수공사 32개 대행업체를 긴급복구반으로 편성, 동파로 단수가 되면 비상급수차량을 지원하고 계량기도 교체할 계획이다.시는 또 6억3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배급수관로 1.8㎞ 교체, 노후 수도계량기 1300여 개 교체 등 상수도 시설물도
서귀포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마련

제주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40억 돌파…전국 최초

올해 제주지역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4일 기준 전국 최초로 단년도 40억 원(40억 700만 원, 3만 9454건)을 넘어섰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19억 원→40억 원), 모금 건수는 134%(1만 6871건→3만 9454건) 증가했다.제주도는 2023년 모금액 18억 원(모금 건수 전국 1위)으로 전국 2위, 2024년 36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도는 이 같은 성과를 △답례품 품질관리 △전국 최초
제주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40억 돌파…전국 최초

제주도, 4·3 가치 담은 평화인권헌장 10일 선포

제주도는 10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5 인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제주 4·3의 민주주의와 평화·인권 가치를 계승해 도민의 일상에서 실현되는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를 목표로 마련됐다.제주평화인권헌장은 10개의 장과 40개의 조문으로 구성됐다. 모든 도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2023년부터 추진해 마련한 헌장 안에는 4·3과
제주도, 4·3 가치 담은 평화인권헌장 10일 선포

'고졸 취업' 경험 공유…제주교육청 성공 수기 공모전

고졸 취업의 길을 직접 걸어본 학생과 졸업생, 그 곁에서 응원한 교사·보호자의 이야기를 찾는다.5일 제주도교육청은 고졸 취업 성공 문화 확산을 위해 '제14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직업계고 취업 성공 사례를 발굴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실제 취업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취지다. 또 직업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는 목적도 있다.공모전 주
'고졸 취업' 경험 공유…제주교육청 성공 수기 공모전

음주운전 적발 2개월 여만에 또 음주·무면허운전…40대 법정구속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뒤 2개월여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실형을 면치 못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5년 2월 26일 오후 9시 54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79% 상태에서 제주시청 인근 도로 약 500m 구간을 운전한 혐
음주운전 적발 2개월 여만에 또 음주·무면허운전…40대 법정구속

제주 자원순환시설 화재 4시간만에 완진…건물 2개동 소실

간밤 제주 자원순환관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5개 동을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다.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7분쯤 제주시 노형동 자원순환관리시설에서 난 불이 완전히 진압됐다. 전날 오후 6시31분쯤 신고가 접수된 지 약 4시간 만이다.불길이 완전히 잡히면서 소방 당국이 오후 6시50분 발령했던 대응 1단계도 해제됐다.사고 현장은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업체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에서 관계자가 폐쇄회로(C
제주 자원순환시설 화재 4시간만에 완진…건물 2개동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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