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2기 행복 충전 전기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기 서포터즈는 SNS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현장안내를 중심으로 한 '충전기' 등 두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콘텐츠 서포터즈는 사례를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기차를 홍보한다.

충전기 서포터즈는 개방형 충전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2기 서포터즈는 2018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제주도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앞서 민간이 직접 참여하는 '사례중심, 생활 밀착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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