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강정 제1호 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특혜의혹 불거져
서귀포시가 '강정 제1호 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3일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시를 상대로 해당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이 문제 삼은 부분은 시가 지난 9월 1일 공고한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공법제안서 제출 안내문'과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 평가위원 모집 안내문'이다.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