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2관왕' 이장욱 뉴욕타임스 사진기자(49)는 1994년 6월, 뉴욕타임스 인턴으로 일하면서 '토네이도'라고 불렸다. 뉴욕시를 여기저기 휩쓸고 다녀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이 전설적인(?) 인턴은 그해 가을 뉴욕타임스의 정규사진기자로 발령받는다. 지금도 어떻게 하면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을지 매일 씨름한다는 '지독한 노력파' 이장욱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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