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튀어나와 넘어진 건데"…고장난 CCTV 뒤져 배달기사 구한 경찰관
상대의 과실로 교통사고가 났지만, 증거가 없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할뻔한 20대 청년이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 덕분에 억울함을 풀었다.25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배달 기사 A 씨는 지난 10일 제주시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비가 내린 탓에 천천히 주행 중이던 A 씨는 견주와 함께 인도를 걷던 반려견이 갑자기 차도로 튀어나오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 씨는 병원 치료는 물론 생계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