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제주지역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8.08%로 집계됐다.

도내 수능 응시인원 7068명 가운데 571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이다.

지구별로 보면 제주지구에서는 425명, 서귀포지구에서는 146명이 시험을 포기했다.

2017학년도 수능 결시율(7.32%)과 비교해 보면 0.76%p 상승했다.

수능은 1교시 국어(오전 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오전 10시30분~오후 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 2시50분~3시5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4시20분~5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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