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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세계 넘보는 제주 IT기업들[TP 7주년]2.②제주디지털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지원기업 매출·고용 증가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7.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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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산업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 출범한 제주테크노파크가 창립 7주년을 맞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왔다. 뉴스1제주본부는 8회에 걸쳐 제주테크노파크 각 부서의 업무와 기업 육성 현황 등을 소개한다.
 

© News1

제조업 기반이 약해 1차산업과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주는 수년간 굴뚝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IT·CT·ET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

제주의 청정 자연은 디지털노마드들이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으로 각광받으며 기업들의 제주 이전도 잇따르고 있다.

1만8000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제주의 신화와 향토문화는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창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는 도내 IT기업의 마케팅과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융합센터 지원기업 매출액은 2016년 1532억원에서 올해 1549억원, 고용창출은 886명에서 1032명으로 각각 늘었다.

센터의 지원을 받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들을 소개한다.

◇비비트리 주식회사
 

비비트리 홈페이지 캡처© News1

2016~2017년 디지털융합센터의 지원을 받은 비비트리 주식회사는 2012년 11월 설립해 2013년 1월부터 디지털 스톡 콘텐츠(사진, 일러스트, 아이콘, 폰트 등의 디자인 리소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6년 디지털 스톡 콘텐츠 크라우드소싱 시스템 개선 및 서비스 홍보 마케팅 과제를 맡아 콘텐츠 등록 소요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등 서비스 신규 회원 증가율 301%, 매출액 18%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7년에는 디지털 스톡 콘텐츠 크라우드소싱 및 유통 시스템 서비스 고도화 홍보 마케팅 과제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 속에 전년 대비 예상 매출 193% 증가, 시스템 라이선스 계약 1건 체결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같은 업계 기업을 흡수 합병해 국내 디지털 스톡 콘텐츠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트피큐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포스터. © News1

2000년 3월에 설립한 (주)아트피큐는 '꼬마해녀 몽니'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2016년 18억원, 2017년 10월 기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도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해녀를 소재로 만든 꼬마해녀몽니는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국내 방송사는 물론 해외 8개국에 수출했다.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가 환경오염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지켜내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제주해녀의 가치를 부각하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몽니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팬시, 문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인기몰이 중이다.

◇㈜피엔아이시스템
 

피엔아이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News1

2004년 4월 창업한 ㈜피엔아이시스템은 외주 용역 위주의 사업을 해오다 2011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제주 10대 문화상징 중 하나인 돌을 캐릭터화해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상품을 기획하고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해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융합센터의 향토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받은 피엔아이시스템은 2010년 30억원이던 연매출이 2016년 65억원으로 급성장했다. 고용 창출도 2010년 27명에서 57명으로 늘었다. 투자유치도 2010년 0원에서 올해 100억원이 넘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피엔아이시스템은 2016년 12월 '대한민국 R&D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제주기업 최초로 코넥스(KONEX)에 상장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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