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감귤 수확철 딱 맞게"…제주 공공형 계절근로 활성화 기대
정부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시행지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전격 개정하면서 향후 제주지역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6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시행지침'에는 주로 겨울철에 농작업이 이뤄지는 지역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는 농협에 대해서는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감안해 운영 실적을 평가하겠다는 내용이 새로 담겼다. 중대한 문제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