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수질검사 일부 기관, 장비 관리·시료 처리 개선 필요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점검에서는 광주·전남·제주지역 8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의 장비 운영 현황과 시료 관리 절차, 분석 결과 정확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각 기관의 전반적 운영은 양호했지만 일부 기관에서 장비 관리와 시료 처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영산강환경청은 조치와 함께 자체 교육을 요구했다.이번 점검을 계기로 영산강환경청은 먹는 물 검사 기관과 간담회
'먹는 물' 수질검사 일부 기관,  장비 관리·시료 처리 개선 필요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웹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공식 여행 정보 플랫폼 '비짓제주(Visit Jeju)'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2025'에서 여행·관광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올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트렌드와 세대 취향을 아우르는 제주 여행 제안 △K-콘텐츠 기반 미디어 연계·참여로 완성되는 여행 경험 등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웹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지난해 제주 기업 수익성 개선·안정성 유지…성장성은 둔화

지난해 제주 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좋은 흐름을 보인 반면 성장성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제주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 1만4201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주요 수익성 지표들은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8%에서 8.2%,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은 2.8%에서 4.0%, 이자 보상 비율은 149.3%에서 171.0%로 각각 상승했다.안정성은 전
지난해 제주 기업 수익성 개선·안정성 유지…성장성은 둔화

카카오 본사, 폭발물 발견 안돼…수색 작업 종료(종합2보)

18일 카카오 본사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들어왔지만 수색 결과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카카오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카오 고객센터로 "카카오 본사와 판교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접수됐다. 카카오 측은 오전 8시51분쯤 112로 신고했다.제주시 영평동 소재 카카오 본사에서는 제주경찰청 특공대와 제주소방 등 50명이 출동해 건물 2개 동과 직장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폭발물은
카카오 본사, 폭발물 발견 안돼…수색 작업 종료(종합2보)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폭행한 20대 직원…징역 6년 선고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을 성폭행한 20대 직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A 씨(27·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13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게스트하우스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숙객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폭행한 20대 직원…징역 6년 선고

인공지능 치안 드론, 제주 상공에 뜬다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치경찰 치안 드론이 뜬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부터 'AI 치안 드론'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공공정책연수원에서는 시연회가 열린다.치안 드론은 자치경찰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첫 사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억원, 도비 2억원 등이 투입됐다.자치경찰위는 이번 치안 드론 도입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이 산간 및 해안
인공지능 치안 드론, 제주 상공에 뜬다

조천읍 물찻오름,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1호 선정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물찻오름이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1호로 선정된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습지 보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출입 제한 범위와 향후 관리 방식, 주민 참여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약 3582㎡ 규모의 화구호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습지로 매와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조천읍 물찻오름,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1호 선정

"카카오 판교·제주에 폭발물 설치" 또 협박글…군경 수색 중(종합)

18일 카카오 본사와 판교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들어와 직원들이 대피하고 군과 경찰, 소방 등이 출동했다.카카오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카오 고객센터로 "제주시 영평동 소재 카카오 본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카카오 측은 오전 8시51분쯤 112로 신고했다.제주경찰청 특공대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이 카카오 본사 내부를 수색하고 있으며, 군 폭발물처리반(EOD)도 출
"카카오 판교·제주에 폭발물 설치" 또 협박글…군경 수색 중(종합)

제주산 한우·돼지 수출 본격화…보름만에 작년 절반 물량 수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본격화됐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11월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 이후 12월 1일 제주항에서 첫 수출 물량이 선적됐다.도내 수출가공장 4곳은 16일까지 싱가포르에 모두 19톤, 50만8000달러(약 7억4000만 원)를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 축산물 총수출액 102만7000달러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수출가공장 4곳은 싱가포르 수입업체 6곳과 양해
제주산 한우·돼지 수출 본격화…보름만에 작년 절반 물량 수출

언론인 고홍철씨 등 2025년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제주도는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7명을 ‘2025년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18일 밝혔다.2025년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는 △예술 부문 김현숙 △교육 부문 김계담 △언론·출판 부문 고홍철 △체육 부문 오선홍 △1차산업 부문 고봉주 △국내 재외도민 부문 허능필 △국외 재외도민 부문 이한진 등 7명이다.예술 부문 김현숙 수상자는 17회의 개인전과 500여 회의 단체전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정서를 예술로 표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언론인 고홍철씨 등 2025년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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