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15일 제주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상자로 참여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전년도 수상자들을 비롯한 심사위원, 제주도민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 진출자 27명은 런웨이쇼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워킹 실력을 선보였으며, 대세 K-POP 뮤지션들과의 특별한 런웨이 무대를 통해 다양한 끼를 뽐냈다.

이 중 분야별 전문가들의 냉철한 심사로 영예의 대상은 김수빈씨가 수상했다.

슈퍼모델 제주신화월드상과 랜딩상 수상자인 선은지씨와 손현우씨는 제주신화월드 공식 모델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처음 제주에서 개최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중요도가 높은 국제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컨벤션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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