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론은 전 세계 맥주 전문가 평가를 위해 세계적인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공인인증 프로그램이다. 맥주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맥주 설비 및 품질 유지 방법, 문화 등 맥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번 위크샵에서는 두 번째 단계인 ‘서티파이드 시서론(Certified Cicerone®)’ 응시자를 위한 ‘서티파이드 시서론 트레이닝 앤 테이스팅 워크샵’(Certified Cicerone® Training and Tasting Workshop)’이다.
워크샵은 제주맥주와 시서론이 협업해 개최하는 첫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워크샵은 맥주 스타일과 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시서론 공식 홈페이지(www.cicerone.org)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 세계 각지의 참가자들이 제주맥주 양조장을 방문해 한국의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훌륭한 맥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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