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과 김포공항이 11일 폭설로 발이 묶인 제주공항 체류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12일 오전 2시까지 운항 시간을 연장했다.

국토교통부는 각 공항 지방항공청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제주공항 체류객은 5200명이다.

국내선 기준 결항은 도착 74편, 출발 72편 등 146편이며 지연은 8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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