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시18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돈장 6개동 가운데 1개동(295㎡)이 모두 불에 타고,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