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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풍랑특보 해제…산지는 대설경보 계속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8.01.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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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11일 제주 서귀포시 신산리 해변에 많은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독자 김영하씨 제공)2018.1.11/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풍랑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서·남·북부와 추자도에 발효 중이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낮 12시에는 제주도 동부 대설경보, 오후 1시에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의 풍랑주의보를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산지에 내려진 대설경보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후 1시 이후에도 계속 유지된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약화되면서 해안지역에는 이날 오전까지 가끔 눈이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산지에는 오후 늦게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내 주요지점 누적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46.7㎝, 성산 22.0㎝, 아라 17.3㎝, 유수암 14.9㎝, 제주 7.0㎝, 서귀포 4.4㎝, 추자도 4.1㎝, 고산 2.5㎝ 등으로 기록됐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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