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공무원 사칭 금융사기 주의"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모두 3건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가 1건(12월 17일)이다. 해당 사건들은 현재
제주농업기술원 "공무원 사칭 금융사기 주의"

싱가포르 에너지기업, 제주도와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제주도가 싱가포르 에너지기술 기업 ‘메디선(MediSun)’과 신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메디선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클린에너지 기업이다. 한국을 비롯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해수를 담수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수를 폐기하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며, 농축수를 재활용해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했다.협약에 따라 메디선은 2030년까지 제주를 거점으로 연구개발(R
싱가포르 에너지기업, 제주도와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서귀포시, SNS·숏폼 제작 시민기자단 모집

제주 서귀포시는 ‘2026 시민기자단(제14기 SNS서포터스·제6기 숏폼크리에이터)’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SNS서포터스 15명, 숏폼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0명 내외다.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서귀포시의 정책과 행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에서 콘텐츠로 제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이며, 온라인 구글폼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2026년 1월 12일 개별 통보한다.
서귀포시, SNS·숏폼 제작 시민기자단 모집

제주도 공무직 노조, 임금체계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

제주도 공무직 임금 체계가 수당 중심에서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된다. 제주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1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노사는 수당 중심의 임금 구조를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했다. 기본급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등을 감안해 3.0% 인상하기로 합의했다.임금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일반공무직은 조정수당 15만 4000원,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수당 15만
제주도 공무직 노조, 임금체계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

제주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1월15일 예고

제주도는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과 일정을 17일 발표했다.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희망 보직 접수를 시작으로, 31일 승진 심사 인원(전 직급) 공개, 내년 1월 15일 인사 발령 사전 예고, 1월 19일 임용장 수여 순이다.도는 이번 인사는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생경제 활력 제고, 특별자치 분권 기능 강화,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가속, 국제물류 경쟁력 확보 등 핵심 현안에 추진력과 전문
제주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1월15일 예고

'기록 유실'로 어려워진 박진경 대령 훈장 취소…4·3 특별법 개정 검토

정부가 1948년 제주 4·3사건 진압 작전을 맡았다가 부하에게 암살당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위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령의 공적 기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전날에도 "1950년 서훈된 것이기 때문에 지금 자료 확인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박 대령의 공적 기록이
'기록 유실'로 어려워진 박진경 대령 훈장 취소…4·3 특별법 개정 검토

2000억 투자 'K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제주대 글로컬3.0 계획 발표

국립 제주대학교가 내년부터 5년간 국비 등 2000억원을 투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K-런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한다.제주대는 17일 '글로컬 3.0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지난 9월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된 뒤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밝혔다.제주대는 향후 5년간 대학이 주도하고 글로벌 혁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K-런케이션(K-Learncation)'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제주를 세계 시민이
2000억 투자 'K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제주대 글로컬3.0 계획 발표

한밤 렌터카로 굉음 내며 드리프트…20대 관광객 2주 만에 검거

제주에서 한밤중 난폭운전 소란을 벌인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1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20대·남)가 검거됐다.A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15분쯤 제주시 제주항 5부두 앞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고 일명 '드리프트'를 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당시 굉음을 내며 같은 자리를 빠르게 빙글빙글 돈 탓에 마찰열로 인해 하얀 연기까지 솟아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
한밤 렌터카로 굉음 내며 드리프트…20대 관광객 2주 만에 검거

'제주4·3 김일성 지시' 1천만원 배상에 쌍방항소…법정공방 2라운드

'제주 4·3 김일성 지시' 발언을 놓고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제주 4·3 생존수형인·유족 간 법정 공방이 이어진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민사 21단독은 지난 10일 태영호 전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4·3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등의 주장을 반복한 것은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태 전 의원에게 원고인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위자료
'제주4·3 김일성 지시' 1천만원 배상에 쌍방항소…법정공방 2라운드

쿠팡 기사 유족, 음주운전 의혹 주장한 대리점 대표 고소

새벽배송 중 숨진 고(故) 오승용 씨의 사고에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한 쿠팡 대리점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됐다.유족은 17일 제주경찰청에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쿠팡 대리점 대표 B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인은 지난 10일 오전 2시 9분쯤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앞 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배 차량을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사망했다.고인과 직접 계약 관계였던 대리점 대표 B 씨는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 "음주운전 의혹에 대한 제보가
쿠팡 기사 유족, 음주운전 의혹 주장한 대리점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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