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자 폭염 기승…제주, 추자도에 첫 폭염특보
비가 그치가 제주도에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4일 제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을 기해 북부와 동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또 제주도 북부중산간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추자도에 폭염특보를 발효한 것 올해 처음이다.이 밖에도 제주도 남부와 서부의 폭염주의보는 유지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