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자 폭염 기승…제주, 추자도에 첫 폭염특보

비가 그치가 제주도에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4일 제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을 기해 북부와 동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또 제주도 북부중산간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추자도에 폭염특보를 발효한 것 올해 처음이다.이 밖에도 제주도 남부와 서부의 폭염주의보는 유지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비 그치자 폭염 기승…제주, 추자도에 첫 폭염특보

그물에 갇혔던 제주남방큰돌고래 스스로 탈출

제주남방돌고래가 물고기를 잡는 그물에 갇혔다가 탈출했다.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애월읍 신엄포구 인근 해상에서 남방큰돌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물고기가 빠져나가기 어렵게 만든 어구)에 갇힌 채 발견됐다.해경은 전날 오후 3시 55분쯤 "돌고래가 그물 안에 갇혀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한림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돌고래를 확인했지만, 조류 등 수중상황으로 인해 구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이튿날인 이날
그물에 갇혔던 제주남방큰돌고래 스스로 탈출

서귀포교육지원청, 초등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엄마·아빠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방학 중 보호자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족 단위 위기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은 서귀포중학교 수영장과 법환 해녀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법환 어촌계 소속 해녀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서귀포교육지원청, 초등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엄마·아빠와 함께"

혈중알코올농도 0.313% '만취 수치'…그런데도 음주운전 '무죄'

제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313%로 측정된 50대 여성 운전자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경찰 채혈 검사에서 '만취 수치'가 나왔지만, 재판부는 "운전 당시 처벌 기준치를 넘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김광섭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0대 여성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5월 5일 오후 7시 34분쯤, 혈중
혈중알코올농도 0.313% '만취 수치'…그런데도 음주운전 '무죄'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9월12일까지

제주도는 '2025년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인권 존중이 이루어지는 인권도시, 제주'이며, 분야는 숏폼, 포스터,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등 4개다.공모전엔 지역·연령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도는 응모작에 대해 인권 지향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9월12일까지

제주 농산물 직거래로 활로 뚫는다…감귤부터 본격화

제주시가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농산물 직거래를 본격화한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다.제주시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5개 권역의 주요 소비지 농협 23곳을 순차 방문해 직거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9월 말 감귤 출하 시기에 맞춰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이달 중 기존 협력
제주 농산물 직거래로 활로 뚫는다…감귤부터 본격화

광복 80주년 맞아 독도 해상서 제주-울릉해녀 물질 시연

제주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에 몸 바친 제주 해녀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행사를 마련했다.4일 도에 따르면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북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펼쳐진다.행사 첫날인 6일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 해녀의 삶과 철학을 담은 특별전시가 개막하고, 제주도가 제작한 해녀상을 경북 포항시에 기증하는 제막식이 함께 열린다. 이 해녀상은 향후 완
광복 80주년 맞아 독도 해상서 제주-울릉해녀 물질 시연

제주 참조기 위판실적 전년대비 '반토막'…11일 조업 재개

제주 해상의 참조기 조업이 오는 11일 재개된다.4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달 10일부로 참조기 금어기가 종료된다. 이에 11일부턴 참조기 어장인 추자도 연근해와 소흑산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조업이 이뤄진다.참조기 금어기는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이는 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조치다.금어기에 유자망 어선들은 오징어, 고등어 등 타 어종으로 대체 조업을 왔다. 이들 어선은 이달 초부터 어구 교체와 어선 정비를
제주 참조기 위판실적 전년대비 '반토막'…11일 조업 재개

제주 비 그치자 다시 폭염…"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 높아"

제주도 해안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4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서부, 동부, 남부 등 해안지역에 발효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서풍 유입되며 높은 습도로 인해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
제주 비 그치자 다시 폭염…"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 높아"

제주 교사들, 몰도바공화국에 AI 활용 교육법 전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몰도바공화국에서 현지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2015년 열악한 인프라로 IT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의 디지털기반 교육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올해는 제주 교사 5명이 참여해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자료 제작,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법 등을 전수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도 함께 소개
제주 교사들, 몰도바공화국에 AI 활용 교육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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