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인 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는 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제주반도체트랙’을 운영 중인 제주반도체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13년째 매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기업은 필요로 하는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좋고 대학은 산업체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