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경주는 렛츠런파크와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한라마 1등급 경주(1400m)로 시행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이날 추첨을 통해 경주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제주~목포 간 왕복 승선권 50명, 제주~추자간 왕복승선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터미널 이용료는 본인 부담이다.
한편 퀸메리호(1만3665톤, 여객정원 1264명)는 제주와 목포를 운행하는 국내 여객선 중 여객구역이 최대인 선박으로, 럭셔리한 다양한 객실이 구성돼 있다.
매일 오전 9시 연중무휴로 운항되며 운항시간은 기존 운항 선박보다 40분이나 줄었다.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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