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오는 12월부터 '혁신선도 단과대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사업비 편성·집행 시 관련 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해 단과대학이 혁신과제에 필요한 자원을 주도적으로 설계·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단과대학은 각 대학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혁신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혁신과제 분야는 △학사조직의 신설·통합·폐지·분리 등
겨울철 제주 국내선 항공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비상이 걸렸다.관광객 감소가 숙박·음식업과 골목상권의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겨울철 관광 비수기까지 겹치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제주도는 26일 오후 4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민생경제상황실 10월 종합회의'를 열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대비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제주
직접 발의하거나 통과시킨 조례안에 최종적으로 반대·기권 표를 던지는 일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의 '황당 표결'이 지역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키우고 있다.26일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문제의 장면은 지난 23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5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말미에 나왔다.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의 첫 조직개편안인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도교
고인이 된 해외 건축가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해 홍보한 제주 호텔 법인이 벌금형에 처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재판장 김지영 판사)은 최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5성급 A 호텔의 관계자 B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운영 법인에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호텔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년간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물 저작자가 건축가 고(故) 이타미 준이라
23일 제주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 사고의 운전자가 무면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6월 제주시 하귀농협에서 면허가 없던 20대 청년이 지게차 사고로 숨진 지 약 4개월 만에 유사한 사고가 또 발생한 것이다.26일 제주소방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48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축사에서 A 씨(40대)가 넘어진 지게차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진 뒤였다.화물운송업체 직원인 A 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변 일대에서 ‘가플지우’ 협력사와 함께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플지우 '이달의 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 해안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사구 식생지를 보호하는 등 건강한 연안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KOEM을 비롯해 이마트 제주점·신제주점·서귀포점, 그랜드 조선 제주,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 등
제주도가 도비 1000억 원을 마중물로 정부 정책금융과 민간자본 등을 유치해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미래성장펀드'를 조성한다.제주도는 민선 9기 공약인 '제주 미래성장펀드 조성 기본전략(2027~2030)'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도 출자금 1000억 원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펀드·정책금융 3000억 원, 공공기관·민간자본 6000억 원을 연계해 총 1조 원 규모의 누적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1조 원 규모의 단일 펀드를
이병학 신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는 피해자 의사가 없어도 한 단계 더 높은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겠다고 26일 밝혔다.이병학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이날 동부경찰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병학 서장은 "그동안 신고를 받고 출동해도 피해자가 사건 처리를 원치 않으면 경찰이 개입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다른 형태의 범죄로 발전하지 않도록 매일 아침 심의하고 있다
11년 만에 전 세계 섬 대표들이 제주로 모인다. 섬 관광 정책포럼과 세계 섬 축제를 통해 12개 국가의 섬 지역 미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는 28~30일 사흘간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섬을 넘어: 관광을 통한 혁신적 미래로 도약'을 주제로 '제27회 섬 관광정책포럼'(ITOP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그리스 '남에게주'가 신규 회원으로 합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