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전복' 외면한 70대 선장 "유기죄 아냐" 주장에도 실형 선고
2년 전 제주 해상에서 135금성호가 전복될 당시 구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같은 선단의 운반선 선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5일 선원법 위반, 유기, 유기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7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4년 11월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135금성호(부산선적·129톤)가 전복될 당시 약 25m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