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서툰 제주 이주배경학생 교육에도 'AI' 도입
매해 늘고있는 이주배경학생 교육에도 인공지능(AI)이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AI 기반 이주배경학생 한글 지도 지원과 학습통역도우미를 신규 사업으로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두 사업 모두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원된다.AI 한글 지도 지원은 한국어 읽기와 쓰기가 미숙해 학습 불편함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해 ‘모두의 한글’, ‘토도 한글’ 등 한글 지도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주배경학생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