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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명부 유출 의혹" 민주 제주지사 경선 후보 갈등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8.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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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왼쪽)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김우남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JIBS제주방송에서 열린 경선 후보 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사전 녹화해 이날 오후 7시 방송될 예정이다.2018.4.1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경선을 하루 앞둔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김우남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도당 소속 전체 당원 명부가 유출됐으며 문대림 후보측이 이를 확보해 선거운동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명부에는 올해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난해 9월 입당한 당원 2만3000여명이 포함됐다"며 "당을 통해 유출되지 않는 이상 확보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측이 지난 10일 전후로 예비공보물을 발송한 가정이 제주도당 당원이었다"며 유출된 당원 명부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은 의혹을 진상조사하고 조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 경선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측은 "지난 총선과 대선, 그리고 도지사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캠프가 모집한 민주당 선호 일반 유권자와 당원 데이터를 근거로 공보물을 발송했다"며 "당에서 유출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앞서 TV 토론회 등에서도 서로의 도덕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은 13~15일 3일간 여론조사로 치러진다.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가 참여하는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방식이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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