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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간 호우경보…한라산 삼각봉 122㎜ 많은 비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8.04.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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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3시1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어 오후 6시10분에는 제주도 남부에도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오전 6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122㎜, 한라산 윗세오름 67.5㎜, 서귀포시 성산읍 17.7㎜, 제주시 아라동과 서귀포시 남원읍 17.0㎜, 서귀포시 표선면 15.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30~70㎜의, 산간에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오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지형 효과가 더해져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8일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2018.3.8/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이와 함께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육상과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어 비닐하우스와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항해·조업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윈드시어(이·착륙)·뇌전 특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뇌전 특보는 이날 오전 8시, 강풍·윈드시어 특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바람이 차차 잦아들면서 현재 모든 항공편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해상에서는 제주와 육지, 부속섬을 잇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대형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풍랑주의보는 14일 밤, 강풍주의보는 15일 새벽에 해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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