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축제 개막…퍼레이드·물질체험 등 행사 다채

'숨비소리, 위대한 해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내건 제18회 제주해녀축제가 20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에 모인 전국 각지의 해녀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축제장 일대에서 퍼레이드를 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같은 시간 메인 무대에서는 해녀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도 봉행돼 눈길을 끌었다.한수풀해녀공연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에서는 해녀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제주해녀축제 개막…퍼레이드·물질체험 등 행사 다채

"서프보드 타고 2m 파도 속으로"…바다 빠진 관광객 구한 경찰관

제주의 한 경찰관이 서프보드를 타고 바다에 빠진 관광객을 구해 화제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20대 남성 A 씨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소속 김양재 경사(39)는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즉시 인근 업체에서 보드를 빌렸다.그는 지난 3~4년간 취미활동으로 서핑을 해
"서프보드 타고 2m 파도 속으로"…바다 빠진 관광객 구한 경찰관

서귀포서 산소통 폭발 추정 사고…용접하던 50대 사망

제주 서귀포시 한 사업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산소통 폭발 추정 사고로 사망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7분쯤 서귀포시 하효동의 한 사업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 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가슴에 산소통 파편이 박힌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과 소방은 A 씨 근처에 있던 산소통이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서 산소통 폭발 추정 사고…용접하던 50대 사망

설움의 땅을 기회의 땅으로…마을 일구는 제주 '웃드르' 사람들

'자연과 예술이 숨 쉬는 마을 산양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한라산 정상보다는 낮고, 바닷가보다는 높은 제주 중산간 서쪽에는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라는 곳이 있다. 제주에만 있는 원시림인 곶자왈 '산양큰엉곶'이 마을 중심에 있고,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창작공간 '예술곶산양'과 동백나무 군락지, 감귤밭이 곳곳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이다.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을을 찾아온 이들을 환영하는 큰 벽화가 그려진 집이 나오는데, 바로 주민들의
설움의 땅을 기회의 땅으로…마을 일구는 제주 '웃드르' 사람들

제주, 또 잠 못 든 밤…고산 열대야 누적 53일 '역대 최다'

제주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또 나타났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50분까지 제주지점(북부)과 고산지점(서부), 성산지점(동부)의 최저기온은 각각 25.8도, 25.6도, 25.2도였다.이에 따라 세 지점의 올해 열대야 일수는 각각 70일, 53일, 47일로 하루씩 늘었다.고산지점의 경우 지난해 기록된 역대 최다 기록(51일)을 연일 새로 쓰고 있다.더위는 낮에도 이어진다. 기
제주, 또 잠 못 든 밤…고산 열대야 누적 53일 '역대 최다'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0일, 토)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11:00 제18회 제주해녀축제 개막식 및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해녀박물관 야외무대)13:50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 축제(월드컵경기장)17:00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Be IN; 공연장)- 이상봉 도의회 의장11:00 제18회 제주해녀축제 개막식 및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해녀박물관 야외무대)17:00 제주 청년의 날 기념식(Be IN; 공연장)18:00 제주YMCA 산우회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아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0일, 토)

[오늘의 날씨] 제주(20일, 토)…오전 돌풍 동반 강한 비

2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7~31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기상청은 "비가
[오늘의 날씨] 제주(20일, 토)…오전 돌풍 동반 강한 비

무사증 입국한 몽골인, 무단이탈 시도 적발

무사증 제도로 입국한 후 제주도 밖으로 무단이탈하려고 한 외국인이 적발됐다.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전날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출도하려는 몽골 국적 남성 A 씨가 붙잡혔다.A씨는 목포행 여객선에 도선하려는 차량 내 트렁크에 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무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체류지역 확대 허가 없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고,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무사증 입국한 몽골인, 무단이탈 시도 적발

제주 고무보트 밀입국에 육군, 전남 해안선 3천㎞ 정밀 수색 정찰

육군 제31보병사단이 19일 전남 영광~목포~진도~고흥~여수로 이어지는 해안선 3000여㎞에 대한 정밀 수색 정찰을 벌였다.불법 밀입국과 밀입국을 가장한 적 침투에 대비하기 위함이다.31사단은 제주도 불법 밀입국 사건 등 해안에 대한 각종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 동시 해안선 수색을 실시했다고 부연했다.31사단은 제2작전사령부에서 가장 넓은 해안선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수색에는 6개 해안감시기동대대, 지역방위대대 초동조치부대, 지역 예비군
제주 고무보트 밀입국에 육군, 전남 해안선 3천㎞ 정밀 수색 정찰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 서귀포 성산 누빈다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고(GO)'가 서귀포시 성산읍을 누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일출봉 GO'는 핸들과 페달이 없이 이동해 레벨 4(고도 자율주행 단계)를 체감할 수 있는 관광형 자율주행버스다. 최고 속도는 시속 40㎞다.롯데이노베이트가 운행을 맡는 이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22일부터 12월19일까지 섭지코지와 신양해수욕장,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을 잇는 왕복 9.3㎞ 구간을 시범 운행한다.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 서귀포 성산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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