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4월 7일, 서재필이 '독립신문' 창간호를 찍었습니다. 신문협회는 독립신문이 개화기 사회 발전과 민중 계몽에 이바지한 점을 기리며 매년 이날을 '신문의 날'로 정했습니다. ‘신문의 날 표어’도 매년 이맘때쯤 발표되는데요, 이를 통해 언론이 무엇을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여겼는지, 표어가 어떤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지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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