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도민의 주관적 의식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통계청에서 추출해 선정된 3000가구(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문화와 여가, 복지, 사회참여, 정보통신, 노동, 소득과 소비 등 7개 분야 총59개 문항으로 구성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이주민 실태를 파악해 인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조사를 제주의 경제·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도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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