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경관조명 등 안전사업지구 추진
제주도는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을 연내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소방안전교부세 등 예산 9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인 매일올레시장, 중정로, 명동로 등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공공디자인 심의, 계약심사, 일상감사,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달 초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착공한다.경찰 등 관계기관, 정방동·중앙동 주민대표 및 상인회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