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드리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이 오는 26~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포럼 마지막 날인 6월28일 오전 10시50분~11시40분 제주포럼 조직위원장인 원희룡 제주지사와 한반도 평화와 제주의 미래가치, 유네스코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대담을 나눈다.

올해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과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정착을 주제로 열려 아줄레 사무총장이 제주와 유네스코 그리고 평화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이번 제주포럼은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정리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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