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은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개선 등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한림3리는 내년부터 4년 간 사업비 16억원으로 공동 생활홈, 작은 목욕탕, 재난안전시설을 조성하고 밭담과 마을경관을 보수·개선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활력 있는 농어촌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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