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6·13 지방선거 이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도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선거일 이후로 연기된 행정과 민간단체 주관 행사를 도민 화합행사로 추진한다.

또 선거로 중단됐던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현장소통의 날' 등 대화행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2공항 건설 등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사회협약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방선거 당선인들의 공약들을 분석해 도정 정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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