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내리는 '상강' 깜짝 추위 끝…강원영동·부산·제주 비(종합)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아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을 보이겠다. 다만 동부와 제주에는 비가 내려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4~14도, 최고 18~22도)보다 1~4도 높을 전망이다.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
서리내리는 '상강' 깜짝 추위 끝…강원영동·부산·제주 비(종합)

'비계 목살' 제주 "비계양 유지 지도"…부실 음식 종합대책 수립

제주도는 부실 김밥 등으로 다시 불거진 관광지와 축제장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제주도는 22일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비계 삼겹살'에 이어 최근 탐라문화제 '부실 김밥',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흑돼지 비계 목살' 등이 다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바가지 논란이 일어나자 마련됐다.도는 축제별 가격안정 관리대책 수립, 종합상황실 운영, 상인
'비계 목살' 제주 "비계양 유지 지도"…부실 음식 종합대책 수립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

제주도는 도내 최초 공공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28일 문을 연다.22일 도에 따르면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는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옛 중문119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3층 규모로 1층은 누구나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장소다.2층에는 소형 교육실 3개와 대형 교육실 1개를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램을 운영한다.3층은 신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

'우수도서관' 대통령 표창에 서울 선유도서관·제주 표선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전국 48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포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서울 선유도서관과 제주 표선중학교가 받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선유도서관(서울)은 12~16세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사이로' 조성, 청소년 자치·창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중심 문화·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표선중학교(제주)는 IB
'우수도서관' 대통령 표창에 서울 선유도서관·제주 표선중

"제주를 화장품산업 테스트 베드로"…제주대, 사업단 공식 출범

제주대학교는'넥스트젠 코스메틱스 사업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사업단은 제주 화장품사업의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연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5년간 사업비 36억8000만원이 투입돼 제주테크노파크, ㈜코씨드바이오팜, ㈜라피끄, 더마프로㈜, 제주관광대학교가 협력해 제주형 화장품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연구 책임자인 현창구 화학·코스메
"제주를 화장품산업 테스트 베드로"…제주대, 사업단 공식 출범

제주도, 메릴랜드 주정부·미주개발행 등 교류 방안 논의

제주도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망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21일 오후(현지시각) 메릴랜드 주정부 청사에서 메릴랜드주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면담에는 수잔 리(Susan C. Lee) 국무장관, 세레나 맥클웨인(Serena Mcllwain) 환경장관, 콘노르 쉰(Connor Shinn) 에너지특보 등 메릴랜드 주정부 주요 관계자와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
제주도, 메릴랜드 주정부·미주개발행 등 교류 방안 논의

JDC, 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결제 시 모바일로 구매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JDC는 전했다.JDC는 이번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630만 건에 달하는 종이 영수증을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15.8톤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와 맞먹는다.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
JDC, 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

제주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소상공인 안심동행 특별보증' 운영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안심동행 특별보증'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재단에 2억 원을 특별출연했고, 재단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액의 15배수인 3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운영하기로 했다.보증대상은 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추천서를 받은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재단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
제주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소상공인 안심동행 특별보증' 운영

제주 추자 해상풍력 사업에 중부발전 단독 응모

제주 추자도 해상에 추진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에 국내 공기업이 단독으로 응모했다.애초 유력하게 거론돼온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22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가칭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에서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이 단독으로 응찰했다.앞서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9월 1차 공모에서 응찰자가 1곳밖에 없어 재공모를 했다. 당시에도 한국중부발전이 응모했다.
제주 추자 해상풍력 사업에 중부발전 단독 응모

"장애인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해요"…'카톡'으로 위기가구 구한다

SNS로 건넨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꾸고 있다.제주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서귀포 희망 소도리' 채널이 시민들의 손쉬운 제보창구로 자리잡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 희망 소도리'는 2022년 3월 문을 연 온라인 제보 시스템이다.예전에는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알려야 했지만, 이제는 카카오톡만 켜면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다. 제보가 들어오면 읍면동 복지공무원
"장애인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해요"…'카톡'으로 위기가구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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