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속적으로 제주도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종 개발과 수자원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의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제주 적용, 제주 수자원 보전 및 물 산업 확산, 제주 자연자원의 잠재성 평가 및 활용방안, 물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연구 등을 협력한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개발, 주거환경 개선, 수자원 관련 지속적 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제주 성장 견인동력의 역할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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