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뒤 폭염 '복합재난' 강도 3배…극단적 위험일 4.8배 늘었다
집중호우가 지나간 직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등 서로 다른 극한기후가 연속해서 나타나는 '복합재난'이 국내에서 뚜렷하게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김형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국내 폭염·폭우 복합재난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복합재난 강도가 과거 30년에 비해 약 3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복합재난은 폭우와 폭염, 가뭄과 산불처럼 서로 다른 극한기후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짧은 시차를 두고 연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