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톨도 귀했던 제주…소중함 담은 '특별한 밥'의 기억
음식 문화의 다변화로 쌀을 주식으로 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2025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3.9㎏이다. 30년 전인 1995년 106.5㎏과 비교하면 52.6㎏, 49.4% 줄어 사실상 '반토막' 났다.국가데이터처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62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2년을 기점으로 40년 넘게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오래전 제주에서 쌀밥은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밥이 아니었다. 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