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산지 3~10㎝, 중산간 1~5㎝, 해안 1~3㎝다.강수량은 같은 기간 5~10㎜가 예상된다.아침 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남동부 1.5~3.5m, 서부는 1.5~4.0m로 인다.
2일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는 눈길과 강풍 등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13명이 다쳤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후 5시 기준 관련 피해 신고가 총 13건 접수됐다.이날 오후 4시쯤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보행자 2명이 각각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앞서 새벽 4시쯤 서귀포시 영남동에서 택시가 미끄러져 전도되면서 0세 남아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전 8시
2일 제주공항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진에어 항공기 내 연기가 발생,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쯤 제주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포항행 진에어 LJ436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로 인해 기내에 탑승 중이던 승객 122명과 승무원 6명이 대피했다.항공소방대도 출동했지만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진에어는 오후 4시35분쯤 대체 항공편을 이용, 지연 운항할 예
제주도 해안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나 곳곳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2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 남부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여전히 강한 눈이 날려 대설특보가 유지 중이다. 중산간과 산지에는 오후 3시 현재 많게는 시간당 1~3㎝ 안팎의 눈이 내려 쌓였고, 해안지역 곳곳에도 여전히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주요지점 적설량은 오후 3시 기준 삼각봉 22.1㎝, 사제비 19.0
병오년(丙午年) 새해 들어 몰아친 강추위는 토요일인 3일 아침까지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출근길 영하권 추위는 이어지고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인 강수 가능성도 남아 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세밑·세초 한파를 이끈 상층 -35도 안팎의 찬 공기가 점차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있다.3일 아침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과 일부 충남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
올해부터 미국산 감귤류인 '만다린(Mandarin)'이 무관세로 수입됨에 따라 제주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2일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 등에 따르면 만다린에 대한 관세율은 2012년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144%에서 15년간 매년 9.6%p씩 낮아지다 올해 0%가 됐다.이 같은 관세율 인하로 2017년 0.1톤에 불과했던 만다린 연간 수입량은 2022년 529.3톤, 2023년 586.8톤, 2024년 2875.
오영훈 제주지사가 2026년 병오년 새해는 제주의 미래산업과 먹거리를 확정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2일 말했다.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제주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도 시무식에서 "글로벌 대전환 속에서 마침내 제주에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추진 이견, BRT 조기 시행 혼잡, 버스 노선 개편 미흡 등 혁신 과정에서 도민에게 불편을 줘 도정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새해 둘째 날부터 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와 뱃길, 하늘길이 막혔다.전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가 눈 소식과 강추위가 예보돼 시설물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영광 10.8㎝, 목포 10.7㎝, 무안 전남도청 10.5㎝, 무안 운남 8.7㎝, 영광 염산 8.3㎝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현재 전남 8개 시군(영암·장성·해남·무안·목포·신안·진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4차 재검증(Revalidation) 준비에 착수했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면서 교육과 관광에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4년마다 재검증을 거쳐 지위 유지(Green Card) 여부가 결정된다.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이후 2014년과 2018년, 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2일 제주도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하늘길과 바닷길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 기준 제주를 오갈 예정이었던 국제선 2편(도착 1 ·출발 1), 국내선 2편 (도착 1 ·출발 1)이 취소됐다.국내선 항공편 11편은 사전 결항했다. 지연도 발생했다. 국내선 18편(도착 9 ·출발 9)은 지연 운항했다.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는 오전 10시 기준 강풍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