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사옥인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가 10일 개관했다.

종합비즈니스센터는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3185.8㎡ 부지에 11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에는 관광기념품 전시관, 융·복합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제주관광협회는 기존 제주시 연동 웰컴센터에서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영진 관광협회장은 "종합비즈니스센터는 지역 내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간 정보 기술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제주관광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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