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6월26일~7월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를 공모한 결과 도내외에서 13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ICC제주 임원추천위원회는 16일 서류심사와 20일 면접을 거쳐 2배수 이상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가 오는 26일 최종 후보를 결정하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임명된다.

앞서 지난 1월 ICC제주 대표이사에 정달호 전 이집트 대사가 선정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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