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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골칫덩이 조릿대 '해결사' 말 8마리 산으로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8.07.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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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 News1 이석형 기자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조릿대를 처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말들이 한라산을 오른다.

제주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3일 말(한라마) 8마리를 만세동산 일대(해발 1600m) 1ha에 방목한다고 12일 밝혔다.

말들은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의 지원을 받았으며 모두 암컷이다. 방목기간은 3개월이다.

말들은 한라산 어리목 한밝교까지 차로 이동한 후 과거 말들을 옮겼던 옛길을 따라 안전요원의 보호를 받으며 만세동산까지 올라간다. 이동 시간은 4시간 이상으로 예상된다.

세계유산본부는 1980년 중반부터 한라산에 조릿대가 급속히 확산하며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자 2016년부터 한라산에 말을 방목해왔다.

유산본부는 지난 2년간 한라산 말 방목 연구 결과, 말 한마리당 하루에 8.7kg 상당의 조릿대를 먹었고 방목지의 식물다양성은 36종류에서 44종류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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