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은 아파트 내부 30.67㎡를 태워 소방서 추산 56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신고 10분 뒤인 오전 2시쯤 진화됐다.
불이 난 아파트의 거주자 A씨(81)가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발견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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